재난영화1 부산행, 한국 좀비 영화의 새 역사를 쓰다 1. 부산행 영화 정보2016년에 개봉한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좀비를 소재로 한 액션과 스릴러 장르를 결합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던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을 통해 실사 영화에서도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입니다. 이 열차 안에서 갑작스럽게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수안 배우 등이 개성 있는 역을 맡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마동석은 겉으로는 거칠지만 속은 따뜻한 상화 역할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간미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린 배우 김수안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감정적 중심을 .. 2024. 9. 25. 이전 1 다음